인비져블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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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반전이 있는 재미없는 영화
반전은 좋지만 내용은 좀 억지스러웠다.
불륜을 저지르고 돌아가던 두사람은 교통사고를 내고 두려움에 피해자를 유기하고 사고흔적을 치운다. 도망갈려던 찰나 사고의 충격인지 시동이 안걸린다
차를 수리하는 정비공이 피해자의 아버지고 여기서 정비공 부부는 이 두사람이 범인임을 느끼게 된다.
여기서 부터 좀 억지스럽다고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쉽게 범인을 찾고 범인의 위치를 알게 되고, 법망을 벗어난 가해자 한명을 편지 한통으로 불러서 죽이고, 다른 한명에게 살인혐의를 만들어 가택연금을 시키는 것까지도 우연과 억지의 연속이라 생각된다.
여자를 죽이는 것은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지만 전문장비를 가지고 가택연금된 사람에게도도청을 하는 이들이 여자를 죽이기위해 부른 호텔방을 도청하지 않았을거 같지는 않다.
만일 남자가 죽였다면 당장 여자를 죽인 증거를 가지고 남자를 협박하거나 살인으로 경찰에 신고해서 가택연금이 아니라 구속을 시킨 상태에서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식을 죽인 남자에게 복수심이 불타는 늙은 어미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과정이라고 해도 좀 아쉽다.
이후 남은 진정한 살인자 남자를 죽이지 않고 사회적으로 매장하고자, 여자는 그냥 죽이고 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불법적인 도청과 도청으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가짜 변호사 행세를 하고 살인에 대한 자백을 받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가짜 변호사 행세를 하면서도 좀 이상하다. 여자 살인사건을 변호하기 위해서 왔는데 정작 집요하게 물어보는것은 교통사고 차량 유기위치다. 여자와의 관계와 대응방안에 대한것은 거의 묻지도 않는다. 보면서도 왜이런것만 물어볼까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다.
불법적인 진술으로 얻은 녹음이 법정에서 잘 적용될것 같지 않고 그들이 가지게 된 것은 정황증거와 수장된 차량위치 밖에 없다. 남자의 돈과 권력으로 보면 아마 두 부부는 살인외 여러 협의로 구속되고 남자는 뺑소니에 과실치사 등으로 끝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고나서도 뭔가 찝찝하고 복수를 했지만 개운하지도 않고 내스타일의 영화는 아니다.
강한 반전이 있는 재미없는 영화
반전은 좋지만 내용은 좀 억지스러웠다.
불륜을 저지르고 돌아가던 두사람은 교통사고를 내고 두려움에 피해자를 유기하고 사고흔적을 치운다. 도망갈려던 찰나 사고의 충격인지 시동이 안걸린다
차를 수리하는 정비공이 피해자의 아버지고 여기서 정비공 부부는 이 두사람이 범인임을 느끼게 된다.
여기서 부터 좀 억지스럽다고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쉽게 범인을 찾고 범인의 위치를 알게 되고, 법망을 벗어난 가해자 한명을 편지 한통으로 불러서 죽이고, 다른 한명에게 살인혐의를 만들어 가택연금을 시키는 것까지도 우연과 억지의 연속이라 생각된다.
여자를 죽이는 것은 누구인지 알려주지 않지만 전문장비를 가지고 가택연금된 사람에게도도청을 하는 이들이 여자를 죽이기위해 부른 호텔방을 도청하지 않았을거 같지는 않다.
만일 남자가 죽였다면 당장 여자를 죽인 증거를 가지고 남자를 협박하거나 살인으로 경찰에 신고해서 가택연금이 아니라 구속을 시킨 상태에서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식을 죽인 남자에게 복수심이 불타는 늙은 어미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한 과정이라고 해도 좀 아쉽다.
이후 남은 진정한 살인자 남자를 죽이지 않고 사회적으로 매장하고자, 여자는 그냥 죽이고 법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불법적인 도청과 도청으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가짜 변호사 행세를 하고 살인에 대한 자백을 받으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가짜 변호사 행세를 하면서도 좀 이상하다. 여자 살인사건을 변호하기 위해서 왔는데 정작 집요하게 물어보는것은 교통사고 차량 유기위치다. 여자와의 관계와 대응방안에 대한것은 거의 묻지도 않는다. 보면서도 왜이런것만 물어볼까 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했다.
불법적인 진술으로 얻은 녹음이 법정에서 잘 적용될것 같지 않고 그들이 가지게 된 것은 정황증거와 수장된 차량위치 밖에 없다. 남자의 돈과 권력으로 보면 아마 두 부부는 살인외 여러 협의로 구속되고 남자는 뺑소니에 과실치사 등으로 끝날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보고나서도 뭔가 찝찝하고 복수를 했지만 개운하지도 않고 내스타일의 영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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