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가와이 간지 지음 물없이 고구마 10개는 먹은 느낌 마지막 결말은 정말 허무하고 마음에 안든다. 소재는 좋았다. 신체일부를 하나씩 가져가는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그사건에 대한 뉴스를 통해 한사람을 속이고 살인을 저지르도록 사주한다. 하지만 그것 뿐이다 나머지는 다 별루다 읽은게 아깝고 완전한 복수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꾸역꾸역 보았다. 중간쯤에 데드맨이 자신을 인식한 이후부터는 그만 읽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의사도 아닌 의료계에서 일하는 여자가 단독으로 여러 차례 살인을 하고 아무런 흔적도 없이 신체 일부를 가져간다. 신체를 자른 것도 신체 밀매가 의심될 정도로 전문가 적으로 깔끔하게 잘랐고 신발자국 외에는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을 정도로 범죄에도 뛰어난 능력이 있었다. 이런 어려운 것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나름 읽으면서 궁금해서 나중에 어떻게 설명할건지 봤지만 끝까지 없었다. 전직 형사인 데드맨도 이해가 안된다. 자신외 여러명을 죽여서 만든것이 자신이라면 자기를 죽이고 다시 만든 사람을 증오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유일하게 친하게 된 사람이 피해자인것은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이야기로만 들은 예전에 나쁜일을 저지르고 지금은 잘 살고있는 사람을 죽이고 싶을까? 물론 자신도 피해자 이지만 그건 모르고 있다. 피부색이 당연히 다를건데 자신이 데드맨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좀 비약이 심하다. 형사라면 당연히 피부색이나 골격등에 관해서 잘 알것인데 너무 잘 속는다. 나머지는 다 넘기고,, 마지막에 갑자기 망가진 뇌가 잠깐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자신을 망가트리고 여러명의 희생자를 만든 장관을 안죽이고 자신을 도와준여자를 죽인다. 그것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권총으로 장관이 범죄자인 것을 제대로 알리지도 못했고 구지 손이나 다리를 쏘아도 되고 여러가지 방법이 있었지만그것을 원하는 눈빛이었다는 이유를 대면서 그냥 죽인다. 그게 끝이다… #데드맨, #가와...